[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6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이다.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전년도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0일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제공된다. 박스는 9000만 상당의 후원금‧품으로 구성된다. 라면, 즉석밥, 반찬류 등의 식품부터 가정용 소화기, 구급함, 전기장판 등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대상자의 자택으로 배송된다. 식품과 생필품 외에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엽서, 청년들에게 유용한 사업 안내문도 함께 전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우리 사회의 발전 동력인 청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되었다. 구는 매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50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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