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홀 연속 버디…최종합계 29언더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장정우가 최종 합계 29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5언더파)로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우승자 장정우는 이번 경기에서 순간적인 집중력과 차분한 플레이 스타일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1라운드 7, 18번홀 이글과 10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며 최종라운드에서도 4번홀 이글과 13개의 버디를 적어내는 등 완벽한 스코어보드를 완성했다. 특히 4번홀 이글부터 14번홀까지 이어진 버디 행진으로 최다홀 연속 버디기록을 경신했으며 최종 합계 29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 영광을 안았다.
꾸준히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준 하승빈은 최종라운드에만 3번의 이글을 포함해 17언더파를 적어내며 G투어 18홀 최저타 기록을 경신했다.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장정우에 이어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2000만원(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000점)과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장정우는 “스윙에 조언을 준 이성훈 프로, 항상 스크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관계자들,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제주항공 홀인원 상은 1라운드 파3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최정규 선수에게 돌아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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