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6일 제360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회에 상정된 일명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안인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및 한반도 신경제 중심축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대구와 경북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전과 전남·광주는 시·도의회 만장일치와 지역 국회의원 전원 찬성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냈지만 대구경북은 아직 결집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의제화한 선도 지역”이라며 “이제는 논의를 넘어 실행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지사에게는 국회의원 설득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정부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동등한 국정 과제 반영을, 여야 정치권에는 정파를 초월한 책임 있는 결단을 각각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대구와 경북은 같은 뿌리”라며 “지역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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