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 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치로 500여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게 됐으며, 지급일은 오는 13일이다. 협력사들은 당초 예정된 시점보다 최대 2주일 가량 앞당겨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협력사의 안정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동반성장 가치를 최우선 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했다.
한일시멘트는 이밖에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1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다. 또 원청기업이 협력사 근로자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한 후 만기 시 복리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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