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 AI 데이터 활용 지원 참여 기업 내달 16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달 16일까지 의료 인공지능(AI)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지원 대상 규모가 작년(8개 기업)의 5배인 40개 기업으로 늘어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국 43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인 ‘의료 데이터 중심 병원’과 데이터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로부터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을 최대 3억2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의료 데이터는 구조가 복잡하고 전처리에 비용이 많이 들어 기업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사업 확대로 다양한 기업과 의료 기관이 협력해 의료 AI 제품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사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K-CUR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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