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여개 파트너사 대상 100억원 규모
“ESG 경영 확대 노력 지속”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설치·유지보수와 부품공급사 등 280여 개 파트너사가 대상이다. 통상 월말에 지급해 오던 것에서 10일이상 앞당겨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같은 결정은 파트너사들의 명절 전 자금수요가 일시 집중되는 점을 고려했다. 직원 상여금, 원자재 대금 결제 등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부담 지원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설과 추석 등 긴 연휴로 인해 파트너사들의 자금운용에 애로사항이 우려될 경우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업계 전반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동반성장 컨벤션’을 열고 파트너사와의 상생 및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파트너사를 위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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