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희생된 피해자들 명복 빌어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캐나다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총격사건과 관련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소재 텀블러 리지에서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여러분의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과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캐나다 국민들께 대한민국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마크 카니 총리님의 지도력 아래 캐나다 국민들이 이 슬픔을 함께 극복하고,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애도의 글은 영문으로도 함께 올라왔다.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약 1000㎞ 떨어진 소도시 텀블러 리지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텀블러 리지는 인구 약 2400명의 산악 마을로, 이 학교에는 175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0명으로, 8명이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숨졌으며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주택에서도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는 25명 이상으로, 2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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