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헬기 51대·인력 754명 동원
[헤럴드경제=이권형 기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9시14분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확산 우려에 따라 22일 22시 30분 기준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51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했고 진화 차량 119대, 진화 인력 754명을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226ha며, 화선 길이는 7.85㎞로 이 중 2.52㎞를 진화 완료해 진화율은 32%다.
산림청은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해 주민 134명을 함양군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으로 대피시켰다.
산림청 중수본과 경남도는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불진화 완료시까지 가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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