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노동자 휴게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보수, 공동체 활성화 등 단지 별 최대 3000만 원 지원…3월 13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와 입주민이 상생하는 모범관리단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리노동자 휴게실 및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보수 ▲공용시설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공용집기 및 물품 구매 ▲공동주택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실외 공용 충전시설에 보조금 일부 지원 등이다. 지원 한도는 단지 별 최대 30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2025년 S-APT 이용 실적이 있는 단지다. 이용 실적이 없는 경우 2026년 상반기 중 이용계획이 있음을 확약하는 이행계획서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이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2023년 이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 △승강기 등 안전 관련 정기검사에서 ‘불합격 처분’ 후 시정조치 미이행 단지 △관리노동자 안전사고(사망사고) 및 투신사고 발생 단지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대상 공동주택은 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청 주택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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