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3일 광양읍 우산공원 설성 김종호 선생 추모비 앞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사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금 광양은 철강과 항만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가 정체되고 실물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현상 유지형 행정 관리를 넘어 광양의 다음 30년을 설계할 미래지향적인 기업 CEO형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전략으로 ▲호남 제1의 경제도시 위상 탈환 ▲예산 2조 원 시대 설계 ▲지역 내 3중 순환 경제(투자-소득-소비의 선순환) 완성을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부의 증대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국비 유학생, 국립대 총장, 공기업 사장을 거친 경제, 교육, 해양의 경력을 ‘위기 해결의 전문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주요 15대 공약으로, ▲AI 시대 전 시민 역량 교육 지원 및 AI 첨단 미래도시 기반 구축 ▲광양읍권 대개조 프로젝트 ▲광양항의 북극항로 에너지 허브항 및 Kㅡ컨테이너 세계 생산기지 구축, 국제 크루즈 유치 ▲글로벌 방산 부품 산업 육성과 광양형 MRO 산업 구축 ▲의료서비스 허브 센터 건립 ▲경력 단절 여성 리턴 프로젝트 등을 공약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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