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복 구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125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대구 소재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원 한도로 교복을 현물 지원한다.
교복 구입 금액이 3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잔여 금액 범위 내에서 학교 구성원 협의를 거쳐 체육복, 생활복, 교복 여벌 등 추가 품목을 지원할 수 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2019학년도부터 교복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높이고 가격을 합리화한 ‘착한교복’을 도입·확대 운영해 온 결과로, 2025학년도 기준 관내 중·고등학교 착한교복 도입률은 88.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정장형 교복의 ‘착한교복’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학생이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을 간소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별 교복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가격 안정과 품질 유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착한교복 사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려 가격 안정과 품질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