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씨, 22일 74세로 사망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친언니이자 장시호씨의 모친인 최순득씨가 지난 22일 74세로 숨졌다.
24일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낮 12시 발인을 마친 뒤 오후 2시께 화장됐다.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고(故) 최태민씨의 딸이다.
박 전 대통령이 두 자매의 이름으로 주사제를 대리 처방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국정농단 사태 당시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고인의 딸은 장시호씨로, 자신이 일하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그룹이 약 16억원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나 2020년 파기환송심에서 강요죄는 무죄가 인정됐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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