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 금리, S&P 수익률 역전 눈앞…투자 매력 사실상 소멸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이익수익률과 사실상 같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10년물 국채와 S&P500의 수익률 격차는 거의 사라졌고, 30년물 국채금리는 S&P500의 이익수익률을 오히려 0.5%포인트 가까이 웃돈다.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대가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 이른바 ‘일드갭(Yield Gap)’이 2004년 이후 가장 좁아졌다는 분석이다. 통상 주식 투자는 국채보다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추가로 기대하는 일종의 ‘위험 프리미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현재 채권 대비 주식 투자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사실상 소멸될 지경에 이르렀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167%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블룸버그 자료를 토대로 S&P500의 12개월 예상 PER을 19.3배, 기대수익률을 5.19%로 제시하며 일드갭을 약
2026-09-28 11: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