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월 26일 오후 2시 마포구보건소 3층에 ‘마포구 마음상담소’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포구 마음상담소’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상담실과 대기공간을 갖추고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내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상담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청년의 불안, 중장년의 삶의 고민, 어르신의 외로움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음상담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울과 불안은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마음상담소가 지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쉼터이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 회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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