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8% 줄어 4만7008대
설 연휴 영향에 영업일수 감소 영향
해외도 2.3% 감소
1~2월 누계 61만대…전년 대비 3% 감소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5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3일 국내 판매는 4만70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8% 줄었고, 해외 판매는 25만9520대로 2.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전월(30만8560대)과 비교해서도 0.7% 감소한 수치다.
1~2월 누계 기준으로는 글로벌 판매가 61만508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3만3814대)보다 3.0% 줄었다. 국내 누계 판매는 9만7216대로 5.9% 감소했고, 해외는 51만7872대로 2.4% 줄었다.
2월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이 총 1만3568대 판매됐다. 그랜저 3933대, 쏘나타 4436대, 아반떼 3628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081대, 싼타페 2679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캐스퍼 1171대 등 총 1만8756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포터 4634대, 스타리아 1781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22대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247대, GV80 1689대, GV70 2206대 등 총 694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며 판매가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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