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재, 중국 지방시장 공략 확대…코트라, 항저우서 판촉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 소비재의 중국 수출이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판매뿐 아니라 중국 주요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새로운 유통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세기연화 운하광장점에서 ‘항저우 K-소비재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 3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대형 유통업체 세기연화와 협력해 진행됐다. 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과 온라인 판매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기연화는 저장성에 120개 매장을 보유한 현지 주요 유통 브랜드다. 운영사인 항저우연화화상그룹은 저장성 주요 도시에서 총 546개 유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모기업인 연화슈퍼마켓은 올해 중국 슈퍼마켓 100대
2026-10-20 07: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