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제19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구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오후 열린 행사에서 월광수변공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심 속 전통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인 달맞이 문화를 계승하고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 달서구 홍보대사 가수 단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달서경찰서와 달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운영한 결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달배달맞이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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