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3개 동 순회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인력 4명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4일 미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등 1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서비스는 각 동 주민센터 지정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우산 수리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자동우산 버튼 수리나 고가의 우산은 수리가 제한될 수 있다. 칼과 가위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 안전하게 지참해야 하며 1인당 접수 가능 수량은 우산 2개 이내, 칼·가위 5개 이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우산 수리 4108건, 칼·가위 갈이 1만6201건 등 총 2만여 건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 수리·칼 갈이 사업은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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