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등 확산속 충북 음성 방역현장 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가축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축협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민간 소독차량 11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전했다.
또 가축질병 대응 강화를 위해 ‘범농협 가축질병 SOP(표준행동요령)’를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조직 단위별 보고 체계 정비와 비상 연락망 개선 등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강 회장은 “가축질병은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축질병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와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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