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71)가 42세 연하의 모델 겸 방송인 브룩스 네이더(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코스트너와 네이더가 전날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열린 초호화 VIP 만찬에 나란히 참석해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이 자리는 유명 사교 클럽 ‘제로 본드’의 라스베이거스 지점 개점을 축하하는 만찬이었다. 기네스 팰트로, 올랜도 블룸, 라이언 필립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각각 검은색 수트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저녁 식사 내내 서로를 향해 몸을 기울이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참석자들이 포커와 룰렛 등을 즐기는 ‘하이롤러 룸’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TMZ는 “두 사람 사이에 애정 표현은 없지만,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얼마나 잘 아는 사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스타 사이에 아름다운 우정이 시작되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추측을 덧붙였다.
영화 ‘보디가드’와 ‘늑대와 춤을’ 등으로 시대를 풍미한 케빈 코스트너는 1978년 신디 코스트너와 첫 결혼 후 여러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고, 2004년 19세 연하의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와 재혼해 또 자녀를 낳았지만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 샤론 스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끊임없이 염문설에 휩싸여왔다.
상대인 브룩스 네이더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 출신으로, 2024년 사업가 빌리 헤어와 이혼했다. 그녀 역시 미식축구 선수 출신 톰 브래디, 댄서 글렙 사브첸코 등 유명 인사들과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이를 ‘가벼운 만남’이라 언급하거나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화제의 중심에 서 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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