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6·3 지방선거 후보 추가 등록 여부와 관련해 “당과 공관위 규정상 추가 접수는 가능하게 돼 있고, 활짝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개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정 지역을 넘어 지금 미접수 지역도 있고, 심사하다 보면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 담아내 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모실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일단 추가 접수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지선 후보 등록을 거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당 의원총회에서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데 대해 긍정 평가하며 후보 등록 여지를 열어두자 이를 환영하며 손짓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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