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엔하이픈의 희승이 그룹을 떠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플랫폼 위버스 등을 통해 “희승은 엔하이픈 팀에서 독립한다” 고 10일 밝혔다.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1월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를 발매했으며, 최근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열었다.
빌리프랩은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룹 엔하이픈과 솔로 아티스트 희승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향후 공식 일정은 6인 체제로 이어간다. 희승은 솔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희승은 위버스에 “저에게 6년이라는 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보여드리고 싶은 게 참 많았지만, 팀 안에서 저의 욕심만을 앞세우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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