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 구청에서 ‘염창동 마을버스 교통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직접 주민 피해 현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관련 실무 부서장으로부터 병원 이송 주민 현황과 건강 상태 등 주민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구 차원의 주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로상의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발생한 사고인지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일 염창동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 5대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 는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을 안내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항목으로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조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피해 주민과 버스회사 간 보상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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