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11일 공연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체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남경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했으며,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남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1984년 ‘포기와 베스’로 데뷔해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등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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