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사진)는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2026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교통약자 보행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등 생활권 보행공간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확충과 정비는 물론, 안전지도와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종합계획에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보행자의 편의까지 고려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환경의 불편과 위험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 통학로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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