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29일 현장 캠프 돌입...배우·변호사·농부 등 다양한 직업군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생태학교인 ‘2026 순천 에코칼리지 생태 문명 전환 촉진자 양성 과정’의 예비 촉진자 3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변호사, 배우, 시각예술과, 동물권 활동가, 농부 등 전국의 인재들이 합류했다.
이는 생태 문명 전환이 시민 모두의 보편적 과제임을 상징한다.
순천 에코칼리지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8일~29일 현장 캠프에 돌입한다.
참여자는 9개월간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며, 공생적 삶을 위한 대안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강의실 이론 학습에만 머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론장을 통해 생태 민주주의를 실험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내며 촉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태 문명을 구체적인 삶의 양식으로 전환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에코칼리지 관계자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34명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함께 공론장과 현장에서 생태 민주주의를 실험하며 실천 모델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에코칼리지 블로그 또는 사무국(061-749-3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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