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소외계층 성인(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30세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 등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에 더해 부산 지역특화 대상인 끼인세대 5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 이용권 5032명 ▷일반(지역특화) 이용권 500명 ▷장애인 이용권 797명 ▷노인 이용권 521명 ▷디지털 이용권 651명이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포인트) 35만원이 제공된다.
이용권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달 기준 부산시 내 이용권 사용기관 200여 곳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busan)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채널 ‘부산평생교육이용권’에서 친구 등록 후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일반 이용권(저소득층 성인)은 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busan)에서, 장애인 이용권(등록장애인) 정부24(plus.gov.kr) 내 혜택알리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에 대한 신청․접수는 6월경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 내에서 신청이 이루어지면 전원 선정된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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