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이 사라져가는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예술의 기록으로 조망하는 ‘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사진) 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물의 정령들은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 파도와 물결,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을 관찰해 온 조광현 작가의 바다를 향한 오랜 탐구를 조명한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은 전시별 기간 내 안내되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5월 3일까지 개최된다.
포스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한반도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며 “거대한 바다에서부터 숲속의 작은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두 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예술로 전한다”고 설명했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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