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오는 24일까지 위기청소년 대상 특별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른 제도나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을 사전 검토한 뒤 4월 중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상황에 따라 가장 필요한 1개 분야 서비스가 지원된다. 생활(의식주 등 기초생계비와 숙식), 건강(건강검진, 처치‧치료), 학업(수업료, 교과서대, 검정고시 학원비),자립(기술훈련, 진로상담, 직업체험 비용), 상담(본인‧가족의 상담비, 심리검사비), 법률(소송비용, 법률상담비용), 활동(수련‧문화‧특기 활동비), 기타(흉터교정, 교복 지원) 등 총 8개 분야다.
지원 금액은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15만 원에서 월 65만 원까지다. 대상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본인(보호자)이나 발굴자가 청소년기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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