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청년층의 생활비 절감을 위해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9세) 1인가구 6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일시금 10만 원을 준다.
해당 사업은 동작구 소재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그 중 공과금 체납자, 전세사기 피해자, 실직자,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자 등 생활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우선 순위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 후 일반 청년 1인가구 신청자를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7일 동작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하며, 대상자에 한해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거 걱정없이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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