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유업자 비중 54.9%로 늘어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1년 전보다 15%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연간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이용액은 각 3557만건, 1조1052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9%, 14.6%씩 늘었다.
간편지급·송금이란 지문·얼굴 등 생체정보, 비밀번호를 비롯한 간편 인증 수단만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이용액을 나눠보면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하루 평균 6064억1000만원)의 비중이 1년 새 50.5%에서 54.9%까지 늘었다. 반대로 휴대전화 제조사(2615억6000만원)와 금융회사(2372억8000만원)의 비중은 2024년 각 25.4%, 24.2%에서 지난해 23.7%, 21.5%로 줄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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