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선후배 인연…정치적 신뢰 속 후원회 참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보화 성동구청장 예비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유보화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구성하고 금남시장 인근에 후원회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정치인으로, 중앙 정치와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유 예비후보자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두 사람은 전남 고흥 출신의 선후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예비후보자가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에서도 송 전 대표가 조언과 지원을 이어오며 멘토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송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유 예비후보자의 정치적 기반과 네트워크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유보화 예비후보자는 “오랜 인연 속에서 늘 큰 가르침을 주신 송영길 전 대표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동을 위해 책임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자는 후원회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선거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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