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처리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반입 및 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1월 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발맞춰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생활폐기물 반입 배정량과 반입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통해 청라, 송도, 신항 자원순환시설의 군·구별 생활폐기물 누적 반입량, 배정량 대비 반입 비율, 소각처리량 등 상세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 ‘에코넷 대시민 서비스’내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종합 상황판’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정책 시행 초기의 현장 혼선과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왔다.
한편 공단은 현재 청라, 송도, 신항 등 광역 생활자원순환시설 3개소를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일일 총 처리 용량은 1050t에 달하며 공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약 25만10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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