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부산에서 옛 동료 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부기장에 대한 신상을 공개할지를 묻는 위원회가 개최된다.
23일 부산경찰청은 50대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가 24일 오후 개체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인 50대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부당한 기득권에 복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 결과 기준치가 미달돼, 사이코패스는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20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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