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3회 걸쳐 이팝나무 등 약 7400주(본) 식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진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대형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한국항공보안,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한국공항(주), LG화학 마곡R&D캠퍼스, LG사이언스파크, 에쓰-오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상, 코오롱 등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체 직원 340여 명이 참석했다.
마곡5해맑은어린이집, 마곡10별솔어린이집, 마곡6숲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원아 90여 명도 행사장을 찾아 꽃을 심었다.
참가자들은 미래, 나눔, 함께 3개 그룹으로 나눠 나무를 심고 기념 표찰을 걸었다.
같은 날 오후 수명산근린공원에서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진 구청장, 지역주민,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서울에너지공사, 국제유치원 및 하늘샘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식재한 나무는 계수나무, 목수국 등 3640주(본)에 달한다.
구는 총 3회에 걸쳐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행사는 4월 3일 봉제산근린공원에서 열린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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