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한 일이 23일 잇따라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미용실로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미용실 유리창 등 집기가 파손됐으나, 당시 미용실 내부가 비어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가 해당 미용실 앞에 주차하기 위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A 씨는 경찰에 차량 바퀴가 연석에 걸리자 이를 넘어가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뒤 곧바로 제동페달을 밟았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에서는 60대 남성 B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카페 유리창과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다.
카페 내부에 사람은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B 씨가 주차 중 가속 페달을 제동 페달로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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