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 일대 왕벚나무 개화를 앞두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 벚꽃이 평년보다 약 5일 빠른 4월 3일 전후 개화해 약 2주간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했다.
안양천·도림천 제방길 일대는 약 839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구로구 대표 벚꽃 명소이다.
구는 최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변 정비 작업을 마쳤다. 하천 둔치 녹지대와 뚝방길 환경을 정화하고 , 도림천 책쉼터 도서 비치와 안양천 황톳길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안양천·도림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벚꽃길을 걷는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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