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뮤지컬협회는 이종규 현 이사장이 제13대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회는 전날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이종규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이사장에는 강병원 라이브 대표,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이성훈 쇼노트 대표,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선임됐다.
이종규 이사장은 주요 공약으로 ▶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 및 후속 체계 마련 ▶ 전담기구 지정 및 뮤지컬진흥위원회 출범 ▶ 협회 운영 안정화 ▶ 어워즈 운영 방식 개선 ▶ 배우협회·창작자협회 등 분과별 유니온 설립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뮤지컬산업 진흥법이 이번 임기 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내 뮤지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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