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과 26일 양자회담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프랑스 외무부가 26∼27일(현지시간) 파리 근교에서 G7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 자리에서 프랑스 외무부는 이란, 중동 및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주요 국제 위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질서 개편과 분쟁 후 재건 과제, 초국가적 위협 대응 등 우선 과제에 필요한 구체적 정책 구상을 위해 정치적 동력을 마련하는 게 회의의 목표라고 프랑스 외무부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장관이 모두 참석한다. 외무부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인도, 우크라이나 등 5개 파트너국 장관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회의 기간 각국 장관들과 개별 회담도 진행한다. 조현 외교장관과는 26일 오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두 장관은 최근 통화에서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다음 달 2∼3일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층 격상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k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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