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는 장영진 사장이 26일 서울 소재 중견기업인 한솔제지를 방문해 중동 사태에 따른 수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비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장 사장은 무역보험 제도와 긴급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0일 장 사장이 총괄하는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가동해 총 50개사의 수출 애로사항 72건을 밀착 관리 중이다.
또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우대 폭을 기존 최대 1.5배에서 2배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 역시 중동·북아프리카로 수출하는 기업까지 확대했다.
장 사장은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무역보험 제도로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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