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어 봉하마을 방문, 방명록서 밝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조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유지 검찰개혁을 위한 큰 매듭이 지어졌다”며 “대통령님의 남은 유지 ‘진보의 미래’ 구현을 위해 직진하겠다”고 적었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조 대표는 “오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이 통과됨으로써 검찰청은 문을 닫게 된다”며 “노 전 대통령도 잔잔히 웃음을 짓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말년에 직접 쓴 저서 ‘진보의 미래’가 있다. 검찰개혁 이외 어떤 사회경제적 과제를 이룰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쓰여있다”며 “그 점을 고민하면서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신장식 최고위원, 이해민 사무총장과 함께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앞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이틀 뒤인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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