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중소하천 정비, 풍수해안전망 확충 등 3대 역점사업 집중 지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특교세 867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난특교세는 빗물받이 정비, 중소하천 준설·정비, 우리 동네 풍수해안전망 확충 등 3대 역점사업에 긴급 투입되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분야에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는 지원 규모를 2025년 585억 원에서 올해 867억 원으로 48.2% 대폭 늘렸고, 정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교부 시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에 집행한다.
행안부는 이번 3대 역점사업을 지방정부가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 제45조에 따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재난 위험을 예측해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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