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해빙기 대비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및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내 주요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면 균열 및 붕괴 위험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지반이 약해진 구간을 중심으로 세밀한 점검을 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이도형 부시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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