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용건이 2021년생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6회에서는 ‘금촌댁네 사람들’ 이영자, 정선희, 임창정, 김용건이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 정선희, 임창정, 김용건이 30년 전 인기 예능 ‘금촌댁네 사람들’을 회상하며 촬영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다. 촬영지 집주인이었던 진짜 금촌댁 부부가 이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김용건이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정선희가 “손자와 잘 놀아주지 않냐”고 하자, 김용건은 “난 (놀아줄 애가) 또 있잖아”라며 아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목소리가 커서 ‘아빠’ 소리를 또 얼마나 하는지 모른다”며 “내가 혼자 자면 새벽에 깨서 옆에 온다. 그래서 나는 새벽에 깨면 시간을 보고 아들이 올까 봐 기다린다”고 미소를 보인 채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김용건은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건은 75세이던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아들을 호적에 올린 후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영화 제작자 겸 연예기획사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를 뒀지만 1996년 이혼 후 재혼은 하지 않았다.
차남 차현우가 배우 황보라와 지난 2022년 결혼해 2024년 득남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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