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이라크에서 한국 기업 주재원 72명이 한국으로 대피햇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지난 30일 쿠웨이트, 튀르키예 등 인근국으로 대피한 12명의 한국 기업 주재원을 포함,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약 2주 동안 이라크에서는 총 72명의 주재원이 대피했다.
주이라크대사관과 주아르빌분관은 현지 정세 악화를 고려해 이라크 주재 한국 기업 주재원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출국을 권고하는 한편, 대피 과정에서 출입국도 지원하고 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외교부의 직접 지원을 통해 대피하거나 귀국한 한국인 수는 현재까지 약 1천500명으로 추산된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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