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4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종목 단체 가입 및 등급 심의,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에선 회원 종목단체와 관련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신규 종목 중 준회원 가입신청 6개 단체와 인정단체 가입신청 7개 단체에 대해 심의했다.
MMA 종목단체의 준회원 가입 심의는 보류했다. 대한MMA연맹과 대한MMA총협회 두 곳이 종목단체 가입을 신청했으나 모두 가입이 되지 않았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해 11월 이들 단체 에 대한 대국민 사전 공개 검증 및 가입등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반면 대한테크볼협회는 인정단체에서 한시적 준회원 단체로 승격했다. 테크볼은 2014년 헝가리에서 고안된 축구와 탁구를 결합한 스포츠인데 2017년부터 테크볼 월드 챔피언십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나머지 10개 단체의 가입은 부결됐다.
종목단체 등급 심의에선 지난 이사회 때 인정단체 제명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던 대한체스연맹이 가입 요건을 보완함에 따라 인정단체 등급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회원 종목단체는 정회원 64개, 준회원 6개, 인정단체 13개 등 총 83개 단체로 조정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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