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충북서 시신 유기 시도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고 캐리어에 숨겨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 A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
살인 및 사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A씨는 1일 오후 3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오후 2시37분께 파란색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난 A씨는 “재산 분할 문제로 갈등을 빚다 범행한 것이 맞는지”, “범행을 미리 준비했는지”, “충북 음성에 시신을 유기하려 한 것이 맞는지”, “경찰을 따돌리려 도주한 것이 맞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그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인 50대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이 든 여행가방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유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쯤 음성군에서 A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범행 전 재산분할 문제로 아내와 다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ki@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