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오상진과 ‘아나운서 부부’로 함께 하는 김소영이 둘째 아들을 출산한 후 마음 속 이야기를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그래도 두 번째니까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 싶었는데, 7년 만에 맡은 신생아 냄새는 코를 아찔하게 한다”며 “사랑을 주는 것도 배움의 과정이었던 첫째 때에 비해,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열 배는 빠른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소영은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지난 1년 동안 한 가지 소원만 품었다보니 아기를 만나는 날 힘든 것도 몰랐던 것 같다”며 “첫째가 준비 없이 찾아온 행운이었다면, 둘째는 내가 이 행복을 받았다는 것에 순간순간 울컥할 만큼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이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김소영은 2012년 MBC에 입사해 2017년 퇴사, 이후 서점 운영과 라이브 커머스 등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상진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3년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BC 아나운서 출신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다. 지난 2019년에는 첫째 딸을 맞이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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