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실내조명 제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6년 중증장애인 스마트 음성스위치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실내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음성 스위치’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중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거주 중증장애인 약 110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와 함께 맞춤형 사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4월 중 대상자 모집과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설치 이후에도 기기 유지관리 등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가정 내 안전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복지 정책을 통해 일상 속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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