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6억원 규모 보증 지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일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 구(區)해드림 특별신용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를 비롯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MG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6자 협약으로 지역 내 금융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 구(區)해드림 특별신용보증사업’ 재원은 강북구 1억원, 신한은행 5억원, 우리은행 4억원, 하나은행 2억원, MG새마을금고 4억5000만원의 공동 출연으로 조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특별운용 배수를 적용해 총 206억2500만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도 신용보증을 기반으로 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융자 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한천로 973)’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신용보증을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경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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